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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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71.3
다음의 (a)에 해당하는 것을 (ㄱ)~(ㄹ) 중에서 고른 것은? [모음의 변동] 단모음으로 끝나는 어간과 단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면 모음의 변동이 자주 일어난다. 모음 변동의 결과 두 개의 단모음 중 하나가 없어지기도 하고, <word start>(a) 두 개의 단 모음이 합쳐져 이중 모음이 되기도 하며<word end>, 단모음 사이에 반 모음이 첨가되기도 한다. [모음 변동의 사례] (ㄱ) 기+어 → [기여] (ㄴ) 살피+어 → [살펴] (ㄷ) 배우+어 → [배워] (ㄹ) 나서+어 → [나서]
null
(ㄱ), (ㄴ)
(ㄱ), (ㄷ)
(ㄴ), (ㄷ)
(ㄴ), (ㄹ)
(ㄷ), (ㄹ)
3
GR
61.5
다음 (ㄱ), (ㄴ)의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이 옳은 것은? (ㄱ) 친구들은 내가 노래 부르기를 원한다. (ㄴ) 우리는 이 지역 토양이 벼농사에 적합함을 몰랐다.
null
(ㄱ)에는 부사어가 있지만 (ㄴ)에는 부사어가 없다.
(ㄱ)에는 명사절이 안겨 있지만 (ㄴ)에는 부사절이 안겨 있다.
(ㄱ)에는 서술절이 안겨 있지만 (ㄴ)에는 관형절이 안겨 있다.
(ㄱ)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있지만 (ㄴ)의 안긴문장 속에는 관형어가 없다.
(ㄱ)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있지만 (ㄴ)의 안긴문장 속에는 목적어가 없다.
5
GR
46.6
<보기>의 내용을 근거로 하여 잘못된 문장을 수정한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서술어의 자릿수는 문법적으로 정확하지 못한 문장을 수 정하는 데 고려해야 할 중요한 기준이다. 서술어의 자릿수란 서술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문장 성분의 수를 의미하는 데,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다. 한 자리 서술어 : 꽃이 피었다. 두 자리 서술어 :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세 자리 서술어 : 동생은 나에게 책을 주었다. 서술어가 요구하는 문장 성분이 빠져 있으면 문법적으로 정확하지 못한 문장이 되므로 그 성분을 보충하여야 한다.
null
그들은 양식이 다 떨어지자 식량 공급을 요청했다. → 그들은 양식이 다 떨어지자 정부에 식량 공급을 요청했다.
문제는 우리가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문제는 우리가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이다.
나는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내 친구를 소개하였다. → 나는 오늘 점심을 먹으면서 내 친구를 누나에게 소개하 였다.
우리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지금보다 강해질 것이다. → 우리는 그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지금보다 강해질 것이다.
형은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두울 수밖에 없다. → 형은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동네 지리에 어두울 수밖에 없다.
2
GR
67.5
<보기>의 표준 발음 자료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표준 발음법 제8항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해설 이 조항은 <word start>(a) 받침 발음의 원칙<word end>을 규정한 것이다. 어 말이나 자음 앞에서 모든 받침은 제시된 7개의 자음 중 하나로만 발음할 수 있을 뿐이다. 이 원칙을 지 키기 위해 두 가지 음운 변동이 적용된다. 하나는 <word start>(ㄱ) 자음이 탈락<word end>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word start>(ㄴ) 자음이 다른 자음으로 교체<word end>되는 것이다. 표준 발음 자료 읽다[익따], 옮는[옴ː는], 닦지[닥찌], 읊기[읍끼], 밟는[밤ː는]
null
‘읽다[익따]’는 (a)를 지키기 위해 (ㄱ)이 적용되었다.
‘옮는[옴ː는]’은 (a)를 지키기 위해 (ㄱ)이 적용되었다.
‘닦지[닥찌]’는 (a)를 지키기 위해 (ㄴ)이 적용되었다.
‘읊기[읍끼]’는 (a)를 지키기 위해 (ㄱ), (ㄴ)이 모두 적용되었다.
‘밟는[밤ː는]’은 (a)를 지키기 위해 (ㄱ), (ㄴ)이 모두 적용되었다.
2
GR
2.9
밑줄 친 부분이 한글 맞춤법에 맞게 쓰인 것은?
null
<word start>엇저녁<word end>에는 고향 친구들과 만나서 식사를 했다.
그가 발의한 안건은 다음 회의에 <word start>부치기<word end>로 했다.
<word start>적쟎은<word end> 사람들이 그 의견에 찬성의 뜻을 보였다.
동생은 누나가 직접 만든 <word start>깍뚜기<word end>를 먹어 보았다.
저기 <word start>넙적하게<word end> 생긴 바위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2
GR
42.5
<보기>를 활용하여 국어사전을 만드는 활동을 하였다. 표제어 (a)와 예문 (b), (c)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보 기> (ㄱ) 약속 날짜를 너무 밭게 잡았다. (ㄴ) 서로 밭게 앉아 더위를 참기 어려웠다. (ㄷ) 시간이 더 필요한데 제출 기한을 너무 바투 잡았다. (ㄹ) 어머니는 아들에게 바투 다가가 두 손을 움켜쥐었다. - 국어사전: (a) 1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b) 2 시간이나 길이가 아주 짧게. 밭다 형 11시간이나 공간이 다붙어 몹시 가깝다. (c) 2 길이가 매우 짧다. 1 새로 산 바지가 받아 발목이 다 보인다. 3 음식을 가려 먹는 것이 심하거나 먹는 양이 적다. 우리 아들은 입이 너무 받아서 큰일이야.
null
(a)밭게 부 (b)(ㄱ) (c)(ㄴ)
(a)밭게 부 (b)(ㄴ) (c)(ㄷ)
(a)밭게 부 (b)(ㄴ) (c)(ㄹ)
(a)바투 부 (b)(ㄷ) (c)(ㄱ)
(a)바투 부 (b)(ㄹ) (c)(ㄱ)
5
GR
31.8
(ㄱ)에 따를 때, <보기>에 제시된 (가)~(라) 중 그 내부 구조가 동일한 단어끼리 묶은 것은?
합성 명사는 직접 구성 요소가 모두 어근인 명사이다. 합성 명사의 어근은 복합어일 수도 있는데 ‘갈비찜’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갈비찜’의 직접 구성 요소는 ‘갈비’와 ‘찜’이다. 그런데 ‘갈비찜’을 형태소 단위까지 분석하면 ‘갈비’, ‘찌-’, ‘-ㅁ’이라는 형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합성 명사 내부에 복합어가 있을 때, <word>(ㄱ) 합성 명사를 형태소 단위까지 분석<word/>하면 합성 명사의 내부 구조를 세밀히 알 수 있다. 다의어에서 기본이 되는 의미를 중심적 의미라 하고, 중심적 의미로부터 확장된 의미를 주변적 의미라 한다. 만약 단어가 하나의 의미만을 가지고 그 의미가 다른 의미로 확장되지 않았 다면, 그 하나의 의미를 중심적 의미로 볼 수 있다. 합성명사의 두 어근에도 <word>(a) 중심적 의미<word/>나 <word>(b) 주변적 의미<word/>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자립적으로 쓰일 때에는 하나의 의미만을 가지고 있어 사전에서 뜻풀이가 하나밖에 없는 단어가 합성 명사의 어근으로 쓰일 때 주변적 의미를 새롭게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가령 ‘매섭게 노려보는 눈’을 뜻하는 합성 명사 ‘도끼눈’은 ‘도끼’와 ‘눈’으로 분석되는데, ‘매섭거나 날카로운 것’이라는 ‘도끼’의 주변적 의미는 ‘도끼’가 자립적으로 쓰일 때 가지고 있던 의미라고 보기 어렵다. 합성 명사의 어근이 중심적 의미를 나타내든 주변적 의미를 나타내든, 그 어근은 합성 명사 내부에서 나타나는 위치가 대체로 자유롭다. 이는 ‘비바람’, ‘이슬비’에서 중심적 의미를 나타내는 ‘비’의 위치와 ‘벼락공부’, ‘물벼락’에서 주변적 의미를 나타내는 ‘벼락’의 위치를 통해 알 수 있다. 그런데 주변적 의미를 나타내는 어근 중 일부는 합성 명사 내부의 특정 위치 에서 주로 관찰된다. 가령 ‘아주 달게 자는 잠’을 뜻하는 ‘꿀잠’ 에는 ‘편안하거나 기분 좋은 것’이라는 ‘꿀’의 주변적 의미가 나타나는데, ‘꿀’의 이러한 의미는 합성 명사의 선행 어근에서 주로 관찰된다. 그리고 ‘넓게 깔린 구름’을 뜻하는 ‘구름바다’에는 ‘무엇이 넓게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는 ‘바다’의 주변적 의미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바다’는 합성 명사의 후행 어근에서 주로 관찰된다. <start par> <보기> -동생은 오늘 <word>(가) 새우볶음<word/>을 많이 먹었다. -우리는 결코 <word>(나) 집안싸움<word/>을 하지 않겠다. -요즘 농촌은 <word>(다) 논밭갈이<word/>에 여념이 없다. -우리 마을은 <word>(라) 탈춤놀이<word/>가 참 유명하다. <par/>
(가), (나)
(나), (다)
(다), (라)
(가), (나), (라)
(가), (다), (라)
2
GR
20.4
다음은 된소리되기와 관련한 수업의 일부이다. [A]에 들어갈 말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선생님 : 오늘은 표준 발음을 대상으로 용언의 활용에서 나타 나는 된소리되기를 알아봅시다. ‘(신발을) 신고[신ː꼬]’ 처럼 용언의 활용에서는 마지막 소리가 ‘ㄴ, ㅁ’인 어간 뒤에 처음 소리가 ‘ㄱ, ㄷ, ㅅ, ㅈ’인 어미가 결합하면 어미의 처음 소리가 된소리로 바뀌어요. 학생 : 아, 그렇군요. 그런데 선생님, 국어에서 ‘ㄱ, ㄷ, ㅅ, ㅈ’이 ‘ㄴ, ㅁ’ 뒤에 이어지면 항상 된소리로 바뀌나요? 선생님: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에요. 표준 발음에서는 용언 어간에 피?사동 접사가 결합하거나 어미끼리 결합하거나 체언과 조사가 결합하는 경우에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나지 않아요. 그리고 ‘먼지[먼지]’처럼 하나의 형태소 안에서 ‘ㄴ, ㅁ’ 뒤에 ‘ㄱ, ㄷ, ㅅ, ㅈ’’이 있는 경우에도 된소리 되기가 일어나지 않아요. 그럼 다음 (a)~(e)의 밑줄 친 말에서 ‘ㄴ’이나 ‘ㅁ’ 뒤의 소리가 된소리로 바뀌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볼까요? (a) 피로를 <word>푼다[푼다] <word/> (b) 더운 <word>여름도[여름도] <word/> (c) 대문을 <word>잠가[잠가] <word/> (d) 품에 <word>안겨라[안겨라] <word/> (e) 학교가 <word>큰지[큰지] <word/> 학생 : 그 이유는 <word>[A]<word/> 때문입니다. 선생님 : 네, 맞아요
(a)의 ‘ㄴ’과 ‘ㄷ’이 모두 어미에 속해 있는 소리이기
(b)의 ‘ㅁ’과 ‘ㄷ’이 체언과 조사가 결합하면서 이어진 소리이기
(c)의 ‘ㅁ’과 ‘ㄱ’이 모두하나의형태소안에속해있는소리이기
(d)의 ‘ㄴ’과 ‘ㄱ’이 어미끼리 결합하면서 이어진 소리이기
(e)의 ‘ㄴ’과 ‘ㅈ’이 어간과 어미가 결합하면서 이어진 소리가 아니기
4
GR
71.3
(ㄱ)~(ㄹ)의 문장 성분과 문장 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ㄱ) 나는 내 친구가 보낸 책을 제시간에 받기를 바란다. (ㄴ) 나는 테니스 배우기가 재미있다고 친구에게 말했다. (ㄷ) 이 식당은 우리 가족이 점심을 먹은 식당이 아니다. (ㄹ) 그녀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신이 닳도록 돌아다녔다.
(ㄱ)에는 필수적 부사어가 생략된 안긴문장이 있고, (ㄴ)에는 주어가 생략된 안긴문장이 있다.
(ㄱ)과 (ㄴ)에는 모두, 주어 기능을 하는 명사절이 있다.
(ㄱ)과 (ㄷ)에는 모두, 주어가 생략된 안긴문장이 있다.
(ㄷ)에는 보어 기능을 하는 안긴문장이 있고, (ㄹ)에는 부사어 기능을 하는 안긴문장이 있다.
(ㄷ)과 (ㄹ)에는 모두, 목적어가 생략된 관형사절이 있다.
1
GR
28.9
<보기>의 (가), (나)를 중심으로 음운 변동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보 기> 국어의 음운 변동은 교체, 탈락, 첨가, 축약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는 음절의 종성과 관련된 음운 변동이 있다. <part start> (가) 음절의 종성에 마찰음, 파찰음이 오거나 파열음 중 거센 소리나 된소리가 올 경우, 모두 파열음의 예사소리로 교체된다. 이는 종성에서 발음될 수 있는 자음의 종류가 제한됨을 알려 준다. <part end> <part start> (나) 또한 음절의 종성에 자음군이 올 경우, 한 자음이 탈락 한다. 이는 종성에서 하나의 자음만이 발음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part end>
null
‘꽂힌 [꼬친]’에는 (가)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이 있다.
‘몫이 [목씨]’에는 (나)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이 있다.
‘비옷 [비옫]’에는 (나)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이 있다.
‘않고[안코]’에는 (가), (나) 모두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이 있다.
‘읊고[읍꼬]’에는 (가), (나) 모두에 해당하는 음운 변동이 있다.
5
GR
55.4
윗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a)~(e)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보기> (a) 달콤한 휴식을 위해 시간을 비워 놓았다. (b) 아주 높이 나는 새라야 멀리 볼 수 있다. (c) 마을 앞 공터를 놀이 공간으로 조성했다. (d) 멀리서 찾아온 손님을 위해 차를 끓였다. (e) 할아버지께서는 오늘 일찍 오시기 힘들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국어에서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접미사는 다양한 문법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어간을 형성한다. 예를 들면, ‘녹다’의 어근 ‘녹-’에 접미사 ‘-이-’가 붙어 새로운 어간 ‘녹이-’가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이다’의 어간 ‘녹이-’는 ‘녹다’의 어간 ‘녹-’과 구별된다. 둘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근에 붙어 품사를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명사 ‘먹이’나 ‘넓이’는 각각 동사와 형용사의 어근에 접미사 ‘-이’가 붙어 형성된 단어이다. 이때 ‘먹이’와 ‘넓이’의 ‘먹-’과 ‘넓-’은 서술어로 기능하지 못한다. 셋째로, <word>(ㄱ)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사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word/>예를 들면, 동사 ‘익다’와 ‘먹다’의 어근에 각각 접미사 ‘-히-’와 ‘-이-’가 붙어 형성된 ‘익히다’와 ‘먹이다’는 ‘고기를 익히다.’와 ‘아이에게 밥을 먹이다.’에서와 같이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넷째로, <word>(ㄴ)접미사는 타동사에 붙어 피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word/> 예를 들면, ‘안다’의 어근 ‘안-’에 접미사 ‘-기-’가 붙어 형성된 ‘안기다’는 ‘아기가 엄마한테 안기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를 가진다. 이때 피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는 ‘눕다’, ‘식다’와 같은 자동사에는 결합하지 않는다. 한편, 하나의 접미사가 모든 동사나 형용사에 자유롭게 결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접미사 ‘-히-’는 ‘읽다’의 어근 ‘읽-’에 붙어 ‘읽히다’를 만들 수 있지만, ‘살다’의 어근 ‘살-’에는 붙지 못한다. 어근 ‘살-’에는 접미사 ‘-리-’가 붙어 ‘살리다’가 형성된다. 또한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는 다른 형태소가 끼어들 수 없다. 가령, 어근 ‘읽-’과 접미사 ‘-히-’ 사이에 ‘-시-’와 같은 선어말 어미가 끼어든 ‘읽시히-’와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a)에서 ‘비워’의 어간은 ‘시간이 빈다.’에서 ‘비다’의 어간과 같다.
(b)에서 ‘높이’는 형용사 ‘높다’의 어근 ‘높-’에 접미사 ‘-이’가 붙어 형성된 명사이다.
(c)에서 ‘놀이’는 명사이므로 ‘놀이’ 속의 ‘놀-’은 서술어로 기능하지 못한다.
(d)에서 ‘끓였다’의 어근에 붙은 접미사 ‘-이-’는 모든 동사에 자유롭게 결합한다.
(e)에서 ‘오시기’는 ‘오-’와 ‘-기’ 사이에 다른 형태소가 끼어든 것이므로 명사이다.
3
GR
53.2
밑줄 친 부분이 (ㄱ), (ㄴ)에 해당하는 예로 적절한 것은?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국어에서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형성하는 접미사는 다양한 문법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새로운 어간을 형성한다. 예를 들면, ‘녹다’의 어근 ‘녹-’에 접미사 ‘-이-’가 붙어 새로운 어간 ‘녹이-’가 형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녹이다’의 어간 ‘녹이-’는 ‘녹다’의 어간 ‘녹-’과 구별된다. 둘째로,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의 어근에 붙어 품사를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면, 명사 ‘먹이’나 ‘넓이’는 각각 동사와 형용사의 어근에 접미사 ‘-이’가 붙어 형성된 단어이다. 이때 ‘먹이’와 ‘넓이’의 ‘먹-’과 ‘넓-’은 서술어로 기능하지 못한다. 셋째로, (ㄱ) 접미사는 동사나 형용사에 붙어 사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동사 ‘익다’와 ‘먹다’의 어근에 각각 접미사 ‘-히-’와 ‘-이-’가 붙어 형성된 ‘익히다’와 ‘먹이다’는 ‘고기를 익히다.’와 ‘아이에게 밥을 먹이다.’에서와 같이 사동의 의미를 가진다. 넷째로, (ㄴ)접미사는 타동사에 붙어 피동의 의미를 더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안다’의 어근 ‘안-’에 접미사 ‘-기-’가 붙어 형성된 ‘안기다’는 ‘아기가 엄마한테 안기다.’와 같이 피동의 의미를 가진다. 이때 피동을 나타내는 접미사는 ‘눕다’, ‘식다’와 같은 자동사에는 결합하지 않는다. 한편, 하나의 접미사가 모든 동사나 형용사에 자유롭게 결합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접미사 ‘-히-’는 ‘읽다’의 어근 ‘읽-’에 붙어 ‘읽히다’를 만들 수 있지만, ‘살다’의 어근 ‘살-’에는 붙지 못한다. 어근 ‘살-’에는 접미사 ‘-리-’가 붙어 ‘살리다’가 형성된다. 또한 어근과 접미사 사이에는 다른 형태소가 끼어들 수 없다. 가령, 어근 ‘읽-’과 접미사 ‘-히-’ 사이에 ‘-시-’와 같은 선어말 어미가 끼어든 ‘읽시히-’와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ㄱ) : 형이 동생을 울렸다. (ㄴ) : 그는 지구본을 돌렸다.
(ㄱ) :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ㄴ) : 우리는 용돈을 남겼다.
(ㄱ) : 공책이 가방에 눌렸다. (ㄴ) : 옷이 못에 걸려 찢겼다.
(ㄱ) : 바위 뒤에 동생을 숨겼다. (ㄴ) : 피곤해서 눈이 자꾸 감겼다.
(ㄱ) : 나는 종이비행기를 하늘로 날렸다. (ㄴ) : 그는 소년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겼다.
4
GR
59.9
윗글을 참고하여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다의어란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말한다. 다의어 에서 기본이 되는 핵심 의미를 중심 의미라고 하고, 중심 의미 에서 확장된 의미를 주변 의미라고 한다. 중심 의미는 일반적 으로 주변 의미보다 언어 습득의 시기가 빠르며 사용 빈도가 높다. 그러면 다의어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첫째, 주변 의미로 사용되었을 때는 문법적 제약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한 살을 먹다’는 가능하지만 ‘한 살이 먹히다’나 ‘한 살을 먹이다’는 어법에 맞지 않는다. 또한 ‘손’이 ‘노동력’의 의미로 쓰일 때는 ‘부족하다, 남다’ 등 몇 개의 용언과만 함께 쓰여 중심 의미로 쓰일 때보다 결합하는 용언의 수가 적다. 둘째, 주변 의미는 기존의 의미가 확장되어 생긴 것으로서, 새로 생긴 의미는 기존의 의미보다 추상성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손’의 중심 의미가 확장되어 ‘손이 부족하다’, ‘손에 넣다’ 처럼 각각 ‘노동력’, ‘권한이나 범위’로 쓰이는 것이 그 예이다. 셋째, 다의어의 의미들은 서로 관련성을 갖는다. 줄 명 ① 새끼 따위와 같이 무엇을 묶거나 동이는 데에 쓸 수 있는 가늘고 긴 물건. 예) 줄로 묶었다. ② 길이로 죽 벌이거나 늘여 있는 것. 예) 아이들이 줄을 섰다. ③ 사회생활에서의 관계나 인연. 예) 내 친구는 그쪽 사람들과 줄이 닿는다. 예를 들어 ‘줄’의 중심 의미는 위의 ①인데 길게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 유사하여 ②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연결이라는 속성이나 기능이 유사하여 ③의 뜻도 지니게 되었다. 이때 ②와 ③은 ‘줄’의 주변 의미이다. 그런데 <word>(ㄱ)다의어의 의미들이 서로 대립적 관계를 맺는 경우<word/>가 있다. 예를 들어 ‘앞’은 ‘향하고 있는 쪽이나 곳’이 중심 의미인데 ‘앞 세대의 입장’, ‘앞으로 다가올 일’에서는 각각 ‘이미 지나간 시간’과 ‘장차 올 시간’을 가리킨다. 이것은 시간의 축에서 과거나 미래 중 어느 방향을 바라보는지에 따른 차이로서 이들 사이의 의미적 관련성은 유지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별’의 의미 중 ‘군인의 계급장’이라는 의미 보다 ‘천체의 일부’라는 의미를 먼저 배우겠군.
‘앉다’의 의미 중 ‘착석하다’의 의미로 쓰이는 빈도가 ‘요직에 앉다’처럼 ‘직위나 자리를 차지하다’의 의미로 쓰이는 빈도보다 더 높겠군.
‘결론에 이르다’와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에서 ‘이르다’의 의미들은 서로 관련성이 없으니, 이 두 의미는 중심 의미와 주변 의미의 관계로 볼 수 없겠군.
‘팽이를 돌리다’는 어법에 맞는데 ‘침이 생기다’라는 의미의 ‘돌다’는 ‘군침을 돌리다’로 쓰이지 않으니, ‘군침이 돌다’의 ‘돌다’ 는 주변 의미로 사용된 것이겠군.
사람의 감각 기관을 뜻하는 ‘눈’의 의미가 ‘눈이 나빠져서 안경의 도수를 올렸다’에서의 ‘눈’의 의미로 확장되었으니, ‘눈’의 확장된 의미는 기존 의미보다 더 구체적이겠군.
5
GR
49.8
밑줄 친 단어들의 의미를 고려하여 (ㄱ)의 예에 해당하는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보 기> 영희 : 자꾸 말해 미안한데 모둠 발표 자료 좀 줄래? 민수 : 너 빚쟁이 같다. 나한테 자료 맡겨 놓은 거 같네. 영희 : 이틀 뒤에 발표 사전 모임이라고 금방 문자 메시지가 왔었는데 지금 또 왔어. 근데 빚쟁이라니, 내가 언제 돈 빌린 것도 아니고……. 민수 : 아니, 꼭 빌려 준 돈 받으러 온 사람 같다고. 자료 여기 있어. 가현이랑 도서관에 같이 가자. 아까 출발했다니까 금방 올 거야. 영희 : 그래. 발표 끝난 뒤에 다 같이 밥 먹자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다의어란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 단어를 말한다. 다의어 에서 기본이 되는 핵심 의미를 중심 의미라고 하고, 중심 의미 에서 확장된 의미를 주변 의미라고 한다. 중심 의미는 일반적 으로 주변 의미보다 언어 습득의 시기가 빠르며 사용 빈도가 높다. 그러면 다의어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첫째, 주변 의미로 사용되었을 때는 문법적 제약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한 살을 먹다’는 가능하지만 ‘한 살이 먹히다’나 ‘한 살을 먹이다’는 어법에 맞지 않는다. 또한 ‘손’이 ‘노동력’의 의미로 쓰일 때는 ‘부족하다, 남다’ 등 몇 개의 용언과만 함께 쓰여 중심 의미로 쓰일 때보다 결합하는 용언의 수가 적다. 둘째, 주변 의미는 기존의 의미가 확장되어 생긴 것으로서, 새로 생긴 의미는 기존의 의미보다 추상성이 강화되는 경향이 있다. ‘손’의 중심 의미가 확장되어 ‘손이 부족하다’, ‘손에 넣다’ 처럼 각각 ‘노동력’, ‘권한이나 범위’로 쓰이는 것이 그 예이다. 셋째, 다의어의 의미들은 서로 관련성을 갖는다. 줄 명 ① 새끼 따위와 같이 무엇을 묶거나 동이는 데에 쓸 수 있는 가늘고 긴 물건. 예) 줄로 묶었다. ② 길이로 죽 벌이거나 늘여 있는 것. 예) 아이들이 줄을 섰다. ③ 사회생활에서의 관계나 인연. 예) 내 친구는 그쪽 사람들과 줄이 닿는다. 예를 들어 ‘줄’의 중심 의미는 위의 ①인데 길게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 유사하여 ②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연결이라는 속성이나 기능이 유사하여 ③의 뜻도 지니게 되었다. 이때 ②와 ③은 ‘줄’의 주변 의미이다. 그런데 <word>(ㄱ)다의어의 의미들이 서로 대립적 관계를 맺는 경우<word/>가 있다. 예를 들어 ‘앞’은 ‘향하고 있는 쪽이나 곳’이 중심 의미인데 ‘앞 세대의 입장’, ‘앞으로 다가올 일’에서는 각각 ‘이미 지나간 시간’과 ‘장차 올 시간’을 가리킨다. 이것은 시간의 축에서 과거나 미래 중 어느 방향을 바라보는지에 따른 차이로서 이들 사이의 의미적 관련성은 유지된다.
빚쟁이
빚쟁이, 금방
뒤, 돈
뒤, 금방, 돈
빚쟁이, 뒤, 금방
2
GR
44
(ㄱ)과 (ㄴ)을 모두 충족하는 단어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보 기> 새해맞이, 두말없이, 숨은그림찾기, 한몫하다
(가)는 작문 과제이고, (나)는 (가)를 바탕으로 쓴 학생의 초고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par> (가) 작문 과제 - 작문 목적 : ‘게임화’에 대한 정보 전달 - 주제 :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게임화’의 특징 - 예상 독자 : ‘게임화’가 생소한 우리 학급 학생 <par/> <par> (나) 학생의 초고 ‘게임화(gamification)’란 게임적 사고나 게임 기법과 같은 요소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이때 게임이란 컴퓨터 게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즐기는 놀이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게임화는 먼저 재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과제를 제공하여 이에 도전하게 만든다. 이후 과제에 참여한 사람들 간의 경쟁을 유도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면 성취감과 같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여 참여자들이 과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얼마 전 한국사 수업 시간에 우리나라 지도를 배경으로 윷놀이 판을 만들어 모둠별 퀴즈 대결을 펼친 것도 게임화에 해당한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퀴즈를 맞히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며 전국을 순회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수업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사례는 게임화의 특징을 잘 보여 준다. 한편 게임화는 교육뿐만 아니라 보건, 기업의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달리기를 하면 달린 거리와 소모 칼로리 등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과제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비행기를 탈 때마다 마일리지를 올려 주고, 누적된 마일리지에 따라 회원의 지위를 차등 부여하는 등 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게임화는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 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게임화를 활용하느냐 이다. 게임화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을 고려하여 흥미, 도전, 경쟁, 보상과 같은 게임적 요소를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par/>
새해맞이, 숨은그림찾기, 한몫하다
두말없이, 숨은그림찾기, 한몫하다
두말없이, 숨은그림찾기
새해맞이, 한몫하다
새해맞이
4
GR
20.6
(a)~(e)는 잘못된 표기를 바르게 고친 것이다. 고치는 과정에서 해당 단어에 적용된 용언 활용의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국물 떡볶이' 만드는 법 떡을 물에 담궈 -> (a)담가 둔다. 멸치를 물에 넣고 끓인 다음 체에 거러서 -> (b)걸러서 육수를 준비한다. 육수에 고추장, 갈은 -> (c)간 마늘, 불린 떡, 어묵을 넣는다. 하앴던 -> (d)하얬던 떡이 빨갛게 될 때까지 잘 젓어 -> (e)저어 익힌다.
null
(a) : 예쁘-+-어도 → 예뻐도
(b) : 푸르-+-어 → 푸르러
(c) : 살-+-니 → 사니
(d) : 동그랗-+-아 → 동그래
(e) : 긋-+-은 → 그은
2
GR
41.3
<학습 활동>을 수행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학습 활동> 겹문장은 다른 문장 속에 들어가 안긴문장으로 쓰일 수 있다. 또한 겹문장은 안은문장에서 다양한 문장 성분으로도 쓰인다. 다음 밑줄 친 겹문장 (a)∼(e)의 쓰임을 설명해 보자. - 기상청은 <word start>(a) 내일은 따뜻하지만 비가 온다는<word end> 예보를 했다. - 시민들은 <word start>(b) 공원이 많고 거리가 깨끗한<word end> 도시를 만들었다. - <word start>(c) 바람이 거세지고 어둠이 내리기<word end> 전에 산에서 내려갔다. - 나는 나중에야 <word start>(d)그녀는 왔으나 그가 안 왔음<word end>을 깨달았다. - 삼촌은 주말에 <word start>(e)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word end> 들판을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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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는 인용절로 쓰이고 있다.
(b)는 관형절로 쓰이고 있다.
(c)는 명사절로 쓰이고 있다.
(d)는 조사와 결합하여 주성분으로 쓰이고 있다.
(e)는 조사와 결합 없이 부속 성분으로 쓰이고 있다.
1
GR
20.8
다음 (ㄱ)~(ㄷ)의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ㄱ) 빗 → [빈], 앞 → [압], 안팎 → [안팍] (ㄴ) 약밥 → [약밥], 잡다 → [잡따] (ㄷ) 놓지 → [노치], 맏형 → [마텽]
null
(ㄱ)과 (ㄴ)은 음절 종성에 놓인 자음이 바뀌는 변동이다.
(ㄱ)은 거센소리를 예사소리로, (ㄷ)은 거센소리를 된소리로 바꾸는 변동이다.
(ㄱ)과 (ㄷ)의 변동이 모두 일어난 예로 '따뜻하다 → [따뜨타다]’를 들 수 있다.
(ㄴ)과 (ㄷ)의 변동은 뒤의 자음이 앞의 자음에 동화된 것이다.
(ㄴ)은 음운의 첨가에, (ㄷ)은 음운의 축약에 속한다.
3
GR
58.6
<보기>의 (ㄱ)~(ㅁ)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명사절은 명사와 마찬가지로 문장에서 다양한 문장 성분으로 쓰인다. 다음의 밑줄 친 명사절이 어떤 문장 성분으로 쓰이는지 알아보자. <word start>(ㄱ) 색깔이 희기<word end>가 눈과 같다. (ㄴ) 농부들은 <word start>비가 오기<word end>를 기다린다. (ㄷ) 부모는 언제나 <word start>자식이 행복하기<word end> 바란다. (ㄹ) 제비는 <word start>겨울이 오기<word end> 전에 남쪽으로 떠났다. (ㅁ) 지금은 <word start>우리가 학교에 가기<word end>에 아직 이르다.
null
(ㄱ):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여 주어로 쓰였다.
(ㄴ):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여 목적어로 쓰였다.
(ㄷ):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지 않고 목적어로 쓰였다.
(ㄹ):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지 않고 부사어로 쓰였다.
(ㅁ): 명사절이 조사와 결합하여 부사어로 쓰였다.
4
GR
52.5
다음 (ㄱ)~(ㅁ)에서 일어나는 음운 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은? (ㄱ) 옳지 → [올치], 좁히다 → [조피다] (ㄴ) 끊어 → [끄너], 쌓이다 → [싸이다] (ㄷ) 숯도 → [숟또], 옷고름 → [옫꼬름] (ㄹ) 닦는 → [당는], 부엌문 → [부엉문] (ㅁ) 읽지 → [익찌], 훑거나 → [훌꺼나]
null
(ㄱ), (ㄴ) : ‘ㅎ’과 다른 음운이 결합하여 한 음운으로 축약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ㄱ), (ㄷ), (ㅁ): 앞 음절의 종성에 따라 뒤 음절의 초성이 된소리로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ㄷ), (ㄹ): ‘깊다→[깁따]’에서처럼 음절 끝에서 발음되는 자음이 7개로 제한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ㄹ): ‘겉모양→ [건모양]’에서처럼 앞 음절의 종성이 뒤 음절의 초성과 조음 위치가 같아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ㄹ), (ㅁ): ‘앉고→[안꼬]’에서처럼 받침 자음의 일부가 탈락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3
GR
56.9
다음은 ‘사전 활용하기’ 학습 활동을 위한 자료이다. 이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같이[가치] ① 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이 함께. ¶친구와 같이 사업을 하다 ② 어떤 상황이나 행동 따위와 다름이 없이. ¶예상한 바와 같이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① ‘앞말이 보이는 전형적인 어떤 특징처럼’의 뜻을 나타 내는 격 조사. ¶얼음장같이 차가운 방바닥 ② 앞말이 나타내는 그때를 강조하는 격 조사. ¶새벽같이 떠나다 같이-하다[가치--] 【(…과)…을】 ① 경험이나 생활 따위를 얼마 동안 더불어 하다. =함께하다①. ¶친구와 침식을 같이하다/평생을 같이한 부부 ② 서로 어떤 뜻이나 행동 따위를 동일하게 가지다. =함께하다②. ¶그와 의견을 같이하다/견해를 같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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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품사 정보와 뜻풀이를 보니, ‘같이’는 부사로도 쓰이고 부사격 조사로도 쓰이는 말이로군.
‘같이’의 뜻풀이와 용례를 보니, ‘같이 ①’의 용례로 ‘매일같이 지하철을 타다’를 추가할 수 있겠군.
‘같이’와 ‘같이하다’의 표제어 및 뜻풀이를 보니, ‘같이하다’는 ‘같이’에 ‘하다’가 결합한 복합어로군.
‘같이하다’의 문형 정보 및 용례를 보니, ‘같이하다’는 두 자리 서술어로도 쓰일 수 있고, 세 자리 서술어로도 쓰일 수 있군.
‘같이하다’의 뜻풀이와 용례를 보니, ‘평생을 같이한 부부’의 ‘같이한’은 ‘함께한’으로 교체하여 쓸 수 있겠군.
2
GR
62.7
다음 문장에서 (ㄱ)~(ㅁ)에 해당하는 예를 찾아 이를 설명한 내용 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아기장수가 맨손으로 산 위에 쌓인 바위를 깨뜨리는 모습이 멋졌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국어의 단어들은 <word>(ㄱ) 어근과 어근이 결합<word/>해 만들어지기도 하고 어근과 파생 접사가 결합해 만들어지기도 한다. 어근과 파생 접사가 결합한 단어는 <word>(ㄴ) 파생 접사가 어근의 앞에 결합<word/>한 것도 있고, <word>(ㄷ) 파생 접사가 어근의 뒤에 결합<word/>한 것도 있다. 어근이 용언 어간이나 체언일 때, 그 뒤에 결합한 파생 접사는 어미나 조사와 혼동될 수도 있다. 그러나 파생 접사는 주로 새로운 단어를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에 비해 <word>(ㄹ)어미는 용언 어간과 결합<word/>해 용언이 문장 성분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고, <word>(ㅁ) 조사는 체언과 결합<word/>해 체언이 문장 성분임을 나타내 줄 뿐 새로운 단어를 만들지는 않는다. 이 점에서 어미와 조사는 파생 접사와 분명 하게 구별된다. 이러한 일반적인 상황과는 달리, 용언 어간에 어미가 결합한 형태나, 체언에 조사가 결합한 형태가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단어가 된 경우도 있다. 먼저 용언의 활용형이 역사적으로 굳 어져 새로운 단어가 된 예가 있다. 부사 ‘하지만’은 ‘하다’의 어 간에 어미 ‘-지만’이 결합했던 것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굳 어져 새로운 단어가 되었다. 다음으로 체언에 조사가 결합한 형태가 역사적으로 굳어져 새로운 단어가 된 예도 있다. 명사 ‘아기’에 호격 조사 ‘아’가 결합했던 형태인 ‘아가’가 시간이 지 나면서 새로운 단어가 되었다. <sent> [A] 또 다른 예로 미지칭의 인칭 대명사에, 의문문을 만드는 보조사 ‘고/구’가 결합한 형태가 굳어져 새로운 인칭 대명 사가 된 경우를 들 수 있다. ‘이? 엇던 사?고 (이는 어떤 사람인가?)’에서 볼 수 있듯이 중세 국어에서 보조사 ‘고/ 구’는 문장에 ‘엇던’, ‘므슴’, ‘어느’ 등과 같은 의문사가 있을 때, 체언 또는 의문사 그 자체에 결합해 의문문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방식의 의문문 구성은 근대 국어를 거쳐 현대 국어의 일부 방언에까지 지속되고 있다. <sent/>
‘아기장수가’의 ‘아기장수’는 (ㄱ)에 해당하는 예로, 어근 ‘아기’와 어근 ‘장수’가 결합했다.
‘맨손으로’의 ‘맨손’은 (ㄴ)에 해당하는 예로, 파생 접사 ‘맨-’이 어근 ‘손’ 앞에 결합했다.
‘쌓인’의 어간은 (ㄷ)에 해당하는 예로, 파생 접사 ‘-이-’가 어근 ‘쌓-’ 뒤에 결합했다.
‘깨뜨리는’은 (ㄹ)에 해당하는 예로, 어미 ‘-리는’이 용언 어간 ‘깨뜨-’와 결합했다.
‘모습이’는 (ㅁ)에 해당하는 예로, 조사 ‘이’가 체언 ‘모습’과 결합 했다.
4
GR
46
<보기>의 음운 변동을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ㄱ) 흙일 → [흥닐] (ㄴ) 닳는 → [달른] (ㄷ) 발야구 → [발랴구]
null
(ㄱ)~(ㄷ)은 각각 2회 이상의 음운 변동이 일어났다.
(ㄱ)~(ㄷ)에 공통적으로 일어난 음운 변동은 첨가이다.
음운 변동의 결과 음운의 개수에 변화가 없는 것은 (ㄱ)이다.
(ㄴ)과 (ㄷ)에서 일어난 음운 변동의 횟수는 같다.
(ㄷ)에서 첨가된 음운은 (ㄱ)에서 첨가된 음운과 같다
2
GR
52.6
밑줄 친 서술어가 요구하는 필수 성분의 개수와 종류가 <보기>의 문장과 같은 것은?
<par><보기>이곳의 지형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에 <word>유리하다.<word/><par/>
그 광물이 원래는 귀금속에 속했다.
그는 바람이 불기에 옷깃을 여몄다.
우리는 원두막을 하루 만에 지었다.
나는 시간이 남았기에 그와 걸었다.
나는 구호품을 수해 지역에 보냈다.
1
GR
39.8
<보기>는 준말에 관한 한글 맞춤법의 일부이다. 이를 적용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ㄱ) 제34항[붙임1] ‘ㅐ, ㅔ’ 뒤에 ‘-어, -었-’이 어울려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ㄴ) 제35항 모음 ‘ㅗ, ㅜ’로 끝난 어간에 ‘-아/-어, -았-/-었-’이’으로 될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ㄷ) ‘ㅚ’ 뒤에 ‘-어, -었-’이 어울려 ‘ㅙ, 'ㅙㅆ’으로 될 적에도 준 대로 적는다. (ㄹ) 제36항 ‘ㅣ’ 뒤에 ‘-어’가 와서 ‘ㅕ’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ㅁ) 제37항 ‘ㅏ, ㅕ, ㅗ, ㅜ, ㅡ’로 끝난 어간에 ‘-이-’가 와서 각각‘ㅐ, ㅖ, ㅚ, ㅟ, ㅢ’로 줄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ㄱ)을 적용하면 ‘(날이) 개었다’와 ‘(나무를) 베어’는 각각 ‘갰다’와 ‘베’로 적을 수 있다.
(ㄴ)을 적용하면 ‘(다리를) 꼬아’와 ‘(죽을) 쑤었다’는 각각 ‘꽈’와 ‘쒔다’로 적을 수 있다.
(ㅁ)을 적용할 때, 어간 ‘(발로) 차-’에 ‘-이-’가 붙은 ‘(발에) 차이-’에 ‘-었다’가 붙으면 ‘채었다’로 적을 수 있다.
(ㅁ)을 적용한 후 (ㄷ)을 적용할 때, 어간 ‘(벌이) 쏘-’에 ‘-이-’가 붙은 ‘(벌에) 쏘이-’에 ‘-어’가 붙으면 ‘쐐’로 적을 수 있다.
(ㅁ)을 적용한 후 (ㄹ)을 적용할 때, 어간 ‘(오줌을) 누-’에 ‘-이-’가 붙은 ‘(오줌을) 누이-’에 ‘-어’가 붙으면 ‘뉘여’로 적을 수 있다.
5
GR
47.7

Dataset Card for "CSAT-QA"

Dataset Summary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Processing is experiencing a surge in interest, illustrated by the introduction of open-source models such as Polyglot-Ko and proprietary models like HyperClova. Yet, as the development of larger and superior language models accelerates, evaluation methods aren't keeping pace. Recognizing this gap, we at HAE-RAE are dedicated to creating tailored benchmarks for the rigorous evaluation of these models.

CSAT-QA is a comprehensive collection of 936 multiple choice question answering (MCQA) questions, manually collected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 (CSAT), a rigorous Korean University entrance exam. The CSAT-QA is divided into two subsets: a complete version encompassing all 936 questions, and a smaller, specialized version used for targeted evaluations.

The smaller subset further diversifies into six distinct categories: Writing (WR), Grammar (GR), Reading Comprehension: Science (RCS), Reading Comprehension: Social Science (RCSS), Reading Comprehension: Humanities (RCH), and Literature (LI). Moreover, the smaller subset includes the recorded accuracy of South Korean students, providing a valuable real-world performance benchmark.

For a detailed explanation of how the CSAT-QA was created please check out the accompanying blog post, and for evaluation check out LM-Eval-Harness on github.

Evaluation Results

Models GR LI RCH RCS RCSS WR Average
polyglot-ko-12.8B 32.0 29.73 17.14 10.81 21.43 18.18 21.55
gpt-3.5-wo-token 16.0 32.43 42.86 18.92 35.71 0.00 24.32
gpt-3.5-w-token 16.0 35.14 42.86 18.92 35.71 9.09 26.29
gpt-4-wo-token 40.0 54.05 68.57 59.46 69.05 36.36 54.58
gpt-4-w-token 36.0 56.76 68.57 59.46 69.05 36.36 54.37
Human Performance 45.41 54.38 48.7 39.93 44.54 54.0 47.83

How to Use

The CSAT-QA includes two subsets. The full version with 936 questions can be downloaded using the following code:

from datasets import load_dataset
dataset = load_dataset("EleutherAI/CSAT-QA", "full")

A more condensed version, which includes human accuracy data, can be downloaded using the following code:

from datasets import load_dataset
import pandas as pd

dataset = load_dataset("EleutherAI/CSAT-QA", "GR") # Choose from either WR, GR, LI, RCH, RCS, RCSS, 

Evaluate using LM-Eval-Harness

To evaluate your model simply by using the LM-Eval-Harness by EleutherAI follow the steps below.

  1. To install lm-eval from the github repository main branch, run:
git clone https://github.com/EleutherAI/lm-evaluation-harness
cd lm-evaluation-harness
pip install -e .
  1. To install additional multilingual tokenization and text segmentation packages, you must install the package with the multilingual extra:
pip install -e ".[multilingual]"
  1. Run the evaluation by:
python main.py \
    --model hf-causal \
    --model_args pretrained=EleutherAI/polyglot-ko-1.3b \
    --tasks csatqa_wr,csatqa_gr,csatqa_rcs,csatqa_rcss,csatqa_rch,csatqa_li \
    --device cuda:0

License

The copyright of this material belongs to the Korea Institute for Curriculum and Evaluation(한국교육과정평가원) and may be used for research purpose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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