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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가 아니고 그때 허리 아픈 때 그것도 해서 했었지 않았나 ? 요전에

약초가 아니고 그때 허리 아픈 때 그것도 헤근에 헤나지 않아신가 요전에

예 요만큼씩

예 요만씩

기니까

기난에

고등어도 먹을 줄 모르고 고등어도 삶아서 먹고

고등어도 먹을 줄도 몰르고 고등어도 ᄉᆞᆱ앙 먹고

으 그렇군요

으 기구나예

물 조금 넣어서 이거 이렇게 이렇게 해서 그 이제 저 죽젓개나 밥주걱이나 해서 이렇게 이렇게 저어서 물 얼마 안 들지 이거는 저 찹쌀은 물에 담갔다가 갈아온 거여 버리니까

물 쪼끔 놔근에 이거 영 영 헤근에 그 이제 저 남죽이나 밥주걱이나 헹 영 영 젓어근에 물 얼마 안 들주게 이거는 저 찹쌀은 물에 담갓다가 ᄀᆞᆯ아온 거라부난에

그건 난 안해서 다녀버려 모르지만 물 썰물일 땐 개울타리고둥 주우러 밤에 안경 써서 가면 그 문어도도 나오면 잡지만 남자들은 가서 잡는다고 하지

그건 난 아니 헤언 뎅겨부난 몰르주마는 물 쌀 땐 ᄀᆞ메기 주시레 밤이 안경 썽 가민 그 물꾸럭도 나오민 심주마는 남저덜은 강 심넨 헨게

미련한 건 연 아무데 떨어졌다고 하면 주워오라고 하면 거 주워다 주고

몰멩ᄒᆞᆫ 건 연 아무디 터러졋덴 ᄒᆞ민 주성오렌 ᄒᆞ민 거 주서다 주곡

아 농업이지 농업 바다에도 들어가고 저 고기는 안 잡아보고 여기 육지서 배 타가지고 거의 년 다녔었고

아 농업이지 농업 바당에도 들어가고 저 괴기는 안 잡아보고 요디 육지서 배 타가지고 거의 년 뎅겨나고

아 시월까지 떠 지금부터 뜨기 시작하는 거요 ?

아 시월덜까지 거려 지금서부터 거리기 시작허는 거마씨 ?

밭벼도 안 갈고

산듸도 아니 갈곡

예 얼룩소는 흰 털하고 노란 걸 박힌 거를 저 칡소 얼룩소라고 하고

예 얼룩소는 흰 털허고 노린 걸 박아진 거를 저 식쉐 얼룩쉐엔 허고

섞어서 하는 거니까

서껑 ᄒᆞ는 거난

이그 변하지 못하게 해야 하니까 십일월 달 넘어가면 메주를 삶아

이 그 변허지 못허게 헤야 하난 십일월 달 넘어가민 메주를 ᄉᆞᆱ아

보섭 볏

보섭 벳

물레가 있어 씨 까는 물레가

물레가 잇어 씨 까는 물레가

삭젠 저 보름에 한 번 삭제 하지 안 하느냐 ? 그것보고 삭제

삭젠 저 보름에 ᄒᆞᆫ 번 삭제 허지 안 허느냐게 ? 그것보고 삭제

아닙니다

아니우다

메밀가루 ᄌᆞ베기지

ᄆᆞ믈ᄏᆞ루 ᄌᆞ베기주

아이고 파초도 장아찌 담그는 거지

아이고 반치도 지시 담주게

응 매우 많아 수망리 많은 데 있어 그러니까 옛날에 한 조금씩 그 장 담글 때 그거 담갔다가 그렇게 짠 거 먹었었지만 이제 그거 누구 먹을까봐 안 먹어

응 막 하서 수망리 한 디 서 겨난 엿날에 ᄒᆞᆫ ᄒᆞᄊᆞᆯ썩 그 장 ᄃᆞᆷ을 때 거 컷당 겅 짠거 먹어낫주만은 이제 그거 누구 먹카부덴 아니 먹어

이제 나 늙어서 제사 안하니까 다 하다가 이젠 큰 아덜 작은 아들에게 줘버리니까 하지

이제 나 늙엉 제사 안허니까 다 허당 이젠 큰 아덜 ᄌᆞᆨ은 아덜신디 줘부난 헴저게

옻나무 푼지나무 붉 나무 이런 것도 다 옻 오르는 거 ?

옻낭 본지낭 북낭 이런 것도 다 옻 올르는 거 ?

여러 가지가 있지

여러 가지가 싯주게

예 삼촌 잠방이 적삼이라고도 헙니까

예 삼춘 정벵이 적삼이엔도 헙니까 ?

장사한다고 합니다마는 원 우리 할 땐 그런 거 참

장ᄉᆞ헌덴 헙디다마는 원 우리 ᄒᆞᆯ 땐 그런 거 ᄎᆞᆷ

연자매가요 ?

ᄆᆞᆯᄀᆞ레가예 ?

집에 신 집안에 신 해 가지고 제사할 때 조왕신 뭐 그런 것도 안 했었습니까 어떤 거야 ? 가신이 뭐야 가신이 ?

집에 신 집안에 신 헤 가지고 식게헐 때 조왕신 뭐 그런 것도 안 헤낫수과 어떤 거라 ? 가신이 뭐라 가신이 ?

바깥에 못 나오게 이건 재봉틀로 기우니까 해도 바깥에 나오지 않게 감치어야 돼 보기 궂지 바깥에 나와 버리면

베껏듸 못 나오게 이건 미싱으로 주난 ᄒᆞ여도 베껏듸 나오지 안 ᄒᆞ게 감추아야 뒈여 베리기 궂주게 베껏듸 나와불민

발비

서슬

길어도 마르면 이제 무를 만들어 그거 한 번에 가리면 되니 ? 그 빼내기도 어렵고 동글동글하 게끔해서 이렇게 빼도 한 번에 빠지게

질어도 ᄆᆞᆯ르민 이제 무수를 멩들아 거 ᄒᆞᆫ번에 눌민 뒈느냐게 그 빠 내기도 어렵고 동글락동글락허게시리 헹은에 영 빠도 ᄒᆞᆫ 번에 빠지게

물 데워서 무슨 재나 비누가루 나 허나

물 데왕 무신 제나 사분ᄀᆞ루나 ᄒᆞ나

떡 놓고 떡은 소 담아서 집은 떡 놓고 네모반듯한 떡 놓고 그 위로 흰떡이라고 둥근 거 흰쌀로 한 거 해서 놓고

떡 놓고 떡은 쉬 담앙 ᄌᆞᆸ은 떡 놓고 늬기반듯헌 떡 놓고 그 우트레 곤떡이라고 동글락헌 거 곤ᄊᆞᆯ로 헌 거 헤영 놓고

그거 돼지우리 옆에 그거 심으면 돼지 기어나오지 못하게

거 돗통 옆에 거 심그면은 도새기 기어나오지 못허게

씨가 많으면 아래쪽으로 녹아 버릴까 봐

씨가 하노민 알러레 녹아불카부덴

멸치젓 자리젓

멜젓 자리젓

그 당시 배는 여긴 제주돈 보급이 안 되었어

그 당시 배는 여긴 제주돈 보급이 안 뒈낫저

어떤 밭에 해요 ?

어떤 밧디 헤마씨 ?

그렇게 두박두박 해가지고요

경 두박두박 헤 가지고예

말도 이엉이 별 거시기라도 주저리가 으뜸이라고 그렇게 했어

말도 ᄂᆞ람지가 벨 거시기라도 주지가 으뜸이라고 경헤여

나 한 열세 살

나 ᄒᆞᆫ 열세 살

오

ᄋᆞ

그 일본 놈들이 그 공출 거기 나중에 하려고

그 일본 놈덜이 그 공출 그기 내중에 허젠

장수 안 다녔지요 다닐 틈이 없지요

장시 안 뎅겻주마씨 뎅길 틈이 엇주예

양쪽으로 구멍을 나게 해

양쪽으로 고망을 내와

그러니 사혼은 꼭 뭐 하는 건 비슷해 절차나 뭐 예장 예장 해서 가는 거나 위요 가는 거나 비슷한데

게난 사혼은 꼭 뭐 허는 건 비슷허여 절차나 뭐 예장 예장 헹 가는 거나 우시 가는 거나 비슷한데

응 보기만 우리 어떻게 해서 거길 갈 수 있을 거니 ?

ᄋᆞ 봄만 우리 어떵 헹 그딜 가질 거꼬 ?

유치원은 있고

유치원은 잇고

띠요 ?

띠마씨 ?

봉초 잎담배가 있었었지 않았어

봉초 입담베가 잇어나지 아녓어

몇 살까지 ? 한 나 그거 하다가 우리 증손집이 하도 날레와 매우 증손집은 부자였지 우리 증손 부잔데 멍석을 어린아이가 멍석을 잘 쳐지는가 어려버리니까 멍석이 개씩 놓으나 마당에 그렇게 하면 저녁 돼 가면 보리 널어서 거 들여놔야 될 거 아니가 ?

멧 살ᄁᆞ지 ? 한 나 그거 허당 우리 증손집이 하도 날레광 막 증손집은 부제엿주기 우리 증손 부젠디 멍석을 어린아이가 멍석을 잘 쳐지느냐게 ? 어려부난 멍석이 개썩 놓나 마당에 경ᄒᆞ믄 저녁 뒈 가믄 보리 널어근에 거 들여놔야 될 거 아니가 ?

옛날은 그런 거 없었었어

옛날은 그런 거 엇어낫어

아 뜸하는 것이 쐐기예요 ?

아 뜸하는 것이 세역마씨 ?

광목하고

광목허고

그 조짚 피 짚들은 여기 축산 농가들 있다가 달라 하면 줘버리고

그 조칲 피짚들은 여기 축산농가들 잇당 ᄃᆞ렌 허민 줘불고

솔방울 ?

솔똥 ?

어 있어

어 잇어

맞습니다 아이고 그럼 이것은

맞수다 아이고 게문 이거는

삼 년 그랬군요

삼 년 그렛구나예

작은 각시도 당했다 그러면 싸울 때는 그 두부를 짜려고 하면 아주 손이 뜨거워 너무 식어 버려고 안 되고 뜨거우니까 문제가 작은 며느리 보고는 두부 물에 손 댄 며느리냐 너 시집 오려고 하니까 두부 하면서 손 뜨겁지 안 했다

족은 각시도 당했다 경허민 싸울 때는 그 두부를 짤라고 허면 막 손이 뜨거와이 너미 식어 베도 안 뒈고 뜨거우난 문제가 족은 메누리 보고는 둠비 물에 손 댄 메누리냐 느 시집 오젠 허난 두부 허멍 손 뜨겁지 안 했다

그러면 그 결혼할 때 요즘처럼 막 요즘처럼은 안 하잖아요 ? 혼수품이나 뭐 예물 간은 거요 ? 그런 것 좀 안 했어요 ?

그믄 그 결혼헐 때 요즘처럼 막 요즘처럼은 안 하잖아예 ? 혼수품이나 뭐 예물 같은 거예 ? 그런 것 좀 안 헨마씨 ?

보통 삼칸집요 요렇게 방 두개 마루 이렇게 있게

보통 삼칸집예 요렇게 방 두 개 마루 이렇게 잇게

어 호령창 이제는 그 문 보고 개창이라고 하지

어 호령창 이제는 그 문 보고 개창이라고 허주게

뜯고 다시 자잘한 건 보리 두드리듯 두드리고 성읍리에 많이 하지 그러면 그걸 맷돌에 놔서 한 여섯 벌이나 갈아 갈아놓고 다시 가져다가 다시 대체로 어레미 거름체로 모두 쳐 가져다놓고 퍼놔서 또 갈고 여섯 번을 갈아

ᄐᆞᆮ곡 다시 젠젠헌 건 보리 두드리듯 두드리고 성읍리레 하영 허주 경허민 그걸 ᄀᆞ레에 놩 ᄒᆞᆫ ᄋᆢ섯 불이나 ᄀᆞᆯ아 ᄀᆞᆯ아놩 따시 앗앙 다시 대체로 얼멩이 거름체로 ᄆᆞᆫ 쳐 앗아놩 퍼놩 또 ᄀᆞᆯ곡 ᄋᆢ섯 번을 갈아

나먹신 ?

남신 ?

예 옛날에는 저기 무슨 마을계라고 해가지고 뭐 상여계도 있어나고 뭐 계

예 옛날에는 저기 무슨 마을접이엔 헤가지고 뭐 상여접도 잇어나곡 뭐 계

땀띠 ?

ᄄᆞᆷ떼기 ?

이 선흘에 우리 살았던 집 이제 다른 사람 살고 있지마는 우리 친정에 살았어

이 선흘에 우리 살아난 집 이제 ᄄᆞᆫ 사름 살암저마는 우리 친정에 살아난

귀신 위해서 옛날 어른들 주저리 짜서 거기 덮어서 이제야 때나 무슨 때랑 거기 가서 밥 떠놓는 사람들 있어 그러는 사람 있는데 우리 동넨 그것도 없고 우린 뭐 안 해 아무것도 안 해

구신 우러근에 옛날 어른덜 주지 창 그디 더꺼근에 이 제ᄉᆞ 때나 무시거 때랑 그디 강 밥 거려놓는 사름덜 이서 경허는 사름 신디 우리 동넨 그것도 엇고 우린 뭐 안 헤여 아무것도 안 헤여

그럼 고추장은 안 담가서 먹었습니까 ?

게민 고추장은 안 담강 먹엇수과 ?